휴대폰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대표 이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은 10일 중국 휴대폰 공급업체인 파슨사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100억원 규모의 CDMA450 메가헤르쯔(MHz) 휴대폰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휴대폰은 컬러 LCD를 채택한 ‘GSD 456’모델이며 기가텔레콤은 반조립방식(SKD)으로 수출한 후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조립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가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CDMA450 메가헤르쯔 시장은 틈새 시장이긴 하지만 수익성이 좋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중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판매 활동이 수개월 중단되었던 중국 지역에 450 메가 신제품 공급을 재개함에 따라 다른 450 메가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루마니아의 450 메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450메가 시장인 러시아와 포르투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CDMA 450 메가 휴대폰은 중국, 루마니아, 러시아 등 20여 국가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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