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온(대표 정자춘)은 9일 재무·사업·경영구조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아라리온이 이날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ASIC사업부문과 스토리지사업부문, 시스템사업부문은 앞으로 각각 독립채산제로 운용하고 내부 회계 통제시스템을 정비하며 관리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토리지사업부문은 웹하드, 재해복구, 디지탈아카이브, 백업, ERP 등 스토리지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ASIC사업은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와 ASIC 설계용역을 추진해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가칭)’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 임원진이 급여를 반납하고 영업부문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며 연구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라리온은 이밖에도 금융기관 차입금에 대해 채무재조정을 추진하고 무수익 자산이나 관계회사 지분을 매각하는 등 재무 구조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아 기자@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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