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아이(대표 장성익)는 모회사인 현대시스콤을 통해 SK텔레콤에 약 6억5000만원 규모의 기지국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티아이는 지난해 9월 현대시스콤에 피인수된 이후 인도 국영사업자인 BSNL과 한국의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에 약 60억원의 기지국 장비를 공급, 시계 제조업체에서 이동통신시스템장비 업체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됐다.
장성익 사장은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업자의 통화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따른 기지국 개조 및 증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이동통신 시스템 부문에서만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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