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 이성규 사장은 미국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자사의 순이익이 400억∼500억원에 달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5일 밝혔다.
다우존스는 이성규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1조원, 매출액 순이익률은 4∼5%,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팬택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153억원에 순손실 183억원을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또 팬택의 지난해 주가가 하락한 주요 원인은 실적부진이지만 올해는 실적이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우존스는 팬택이 조류독감으로 인한 수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지만 이미 대만과 홍콩·태국·인도네시아·러시아 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했기 때문에 지난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같은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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