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외국인 등 정보화 소외 계층을 위한 전용 정보 서비스 센터와 교육장이 상반기중 선보인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올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서비스센터(가칭)와 외국인 전용 교육장을 설립,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상반기중 초고령 인구가 밀집된 시·군·구 중 2곳을 선정, 고가의 원격 진료시스템과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춘 노인종합복지서비스센터를 개소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지난해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돼 추진한 ‘찾아가는 노인 정보화 교육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교육장도 진흥원 사옥 내에 마련돼 4월부터 첫 교육에 들어간다. 이 교육장은 외국인의 정보화 수준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언어 환경을 지원하고 PC 25대 규모로 사업을 개시한다.
진흥원측은 “올해 진흥원은 인터넷 사용자간 정보 격차 해소와 병행해 노인 등 5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단순 PC 보급보다 실질적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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