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기기상에서의 불법 복제 및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2.0버전이 새롭게 출시됐으며, 이 표준판의 이행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새로운 라이선싱 기구를 발족했다고 C넷 등 주요 외신이 2일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국제무선 인터넷 표준화기구인 오마(OMA : Open Mobile Alliance)는 이날 ‘디지털저작권관리(DRM) 2.0 이내블러 릴리즈’를 발표했다. 또 인텔·노키아·파나소닉·리얼네트웍스·삼성 ·워너 브러더스 등을 포함한 주요 공급업체들이 ‘콘텐츠 관리 라이선스 집행기구(CMLA)’를 만들어 최신 ‘OMA 디지털 저작권’ 표준판 이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DRM 2.0 버전은 오디오와 비디오,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전송되는 콘텐츠의 불법복제 및 저작권 침해방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2002년 11월 발표됐던 ‘DRM 1.0 이내블러 릴리스’는 기본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쳤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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