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신헌철)는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의 ‘인천교육종합정보망센터 고도화사업자’로 KT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내 초·중·고의 인터넷 학습수요를 해결하기위해 종전 2Mbps급 네트워크 용량을 10∼100Mbps로 증속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학생들은 더욱 향상된 인터넷 멀티미디어 학습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KT는 인천지역 407개 학교와 올해중 신설되는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용량 확충은 물론 유해트래픽차단·방화벽구축 등 첨단 부가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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