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복리후생에 힘을 쏟는다.’
지불결제대행(PG) 및 부가통신사업(VAN) 서비스 업체인 KCP(대표 이성용 http://www.kcp.co.kr)가 지난 19일 동종업체인 엠팟과 합병을 완료한 이후 직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선호 기업 만들기’에 나섰다. 그 구체적인 방안이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동호회 지원’을 포함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도입. 이 방안은 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KCP가 합병 직후 주 5일 근무제 조기 도입을 선언한 것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자는 의도다. 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안정되고 좋은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업무 능률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KCP는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토요 당직제’ 도입과 민원시스템 강화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초기단계로 실시하는 ‘동호회 지원’은 레저·스포츠 등 사내 동호회에 대해 매월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KCP는 이를 통해 합병후 발생하는 직원간 이질적인 문화코드를 맞춰 융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인센티브제 도입, 복리후생 확대,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임직원 교육훈련제도 등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용 KCP 사장은 “좋은 기업은 경영실적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 스스로 만족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올해는 경영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내부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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