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이동전화 단말기 등 정보통신 기기 산업의 경기전망이 1년여 만에 호전으로 돌아섰다.
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가 28일 발표한 1월 IT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정보통신 기기 부문은 1월(108)과 2월(112) 경기 호전을 예상했다.
정보통신기기 부문은 지난해 12월에도 당초 경기를 비관(97)한 전망과 달리 예상 외의 호전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107)했다.
그러나 정보통신서비스 부문과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 부문은 1월 각각 87과 83, 2월 91, 89로 답해 경기 호전을 낙관하지 못했다.
협회측은 세계 IT경기의 회복과 수출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업체 업체의 PC사업 철수와 내수경기 회복지연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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