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이 휴대폰과 개인휴대형단말기(PDA) 등의 모바일기기에서 웹 서핑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표준 규격을 발표했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CC/PP 1.0(Composite Capability/Preference Profiles:Structures and Vocabularies 1.0 Recommendation)으로 명명된 이번 규격은 웹 서버 정보를 모든 제조업체와 크기에 상관없이 각각의 모바일 기기 화면 크기와 프로세싱 파워에 맞게 전송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새 규격은 시맨틱(semantic) 웹 기반중 하나인 RDF(Resource Description Format) 방식을 사용한다. W3C측은 “이 표준은 수년안에 휴대폰에서 웹 서핑을 손쉽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웹 디자이너 등은 접속하는 기기의 특성과 상관없이 쉽게 적당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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