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즈 한국지사(대표 이상욱)는 본사에서 순방향 오류 수정(FEC) 디코더가 장착된 변조 위성수신기 반도체 솔루션인 ‘CX24114’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CX24114가 위성을 통한 데이터 송신량을 35%까지 증가시켜,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기존의 대역폭을 사용해 더 많은 채널과 서비스를 송신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CX24114를 자사 CX24118 튜너와 함께 사용하면 완전한 위성 프런트 엔드(front-end) 시스템 솔루션을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CX24114는 현재 샘플로 구입이 가능하며, 1분기내에 양산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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