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신규사업 전략 마련과 해외사업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마케팅팀, 통신서비스 사업팀, e비즈팀 등으로 구성된 비즈총괄사업부를 중장기 사업전략과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사업전략팀과 비즈오너십 기능과 홍보를 담당하는 마케팅팀으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지에서 사업을 완결하는 체계를 구현하는 글로벌사업추진팀을 신설했으며 신규사업으로 주목받는 IP콘택트센터(IPCC)사업팀을 새로 만들었다.
또 인프라기술센터에 NI사업지원전담과 컨설팅을 위해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고객지원과 신규시장 개척을 담당하게 했다.
박양규 사장은 “조직개편은 고객만족의 실현, 대외시장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엔진 확보, 경영체제 강화라는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신규사업의 조직화로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마케팅 및 기획기능의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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