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는 케이블사업자의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구현하는 ‘디지털 비디오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제품군을 15일 발표했다.
디지털비디오 QAM은 ‘시스코 uMG9820 QAM’ 게이트웨이 및 ‘시스코 uMG9850 QAM’ 모듈 등으로 구성됐다. uMG9820은 소규모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소형 QAM 전용 플랫폼이며 uMG9850은 확장성이 뛰어나 대규모 또는 혼합 스위칭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회사 성일용 이사는 “디지털비디오 QAM 제품군을 통해 케이블 사업자들이 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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