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판매되는 와이파이 제품 네 대 중 한대는 검사기관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C넷이 무선랜 표준협회인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자료를 인용, 12일 보도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지난 2000년 3월부터 1000여종의 와이파이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IEEE 802.11 a, b, g 세 규격의 기준성능을 따르지 못해 불합격한 사례가 25∼30%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C넷은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불량 와이파이 제품들도 ‘IEEE802.11 b compatible(802.11b 호환)’이란 표지를 달고 시중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 주의를 촉구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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