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13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12일 삼성의 한 관계자는 “내일(13일) 오전 중 사장단 인사와 금주 후반중 임원진 인사가 예정돼 있다”며 “작년 실적이 좋아 사장단의 경우 유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임원의 경우 대폭 승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승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측은 이학수 본부장은 부회장 승진에 대해 계속 고사를 하고 있어 불확실하며, 이재용 상무는 지난해 승진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지난해 사장단 인사에서 양인모 사장을 부회장으로, 8명의 부사장 및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5명의 사장을 전보하는 등 중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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