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일부터 이틀간 인도 하이더라바드에서 개최되는 제2차 아시아 IT 장관회의에 석호익 정보화기획실장을 파견, 우리나라의 정보화 및 정보통신 산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정보통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2년 6월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 아시아 국가간 IT 협력 방안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데 따른 것으로 주최국 인도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태국 등 45개 국가의 IT 고위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참여국간의 정보격차 해소, 표준화 및 IT 기술개발, 아시아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인터넷 보안, 문화유산 디지털화 등에서의 아시아 역내 국가간 협력 방안이다.
석호익 실장은 ‘브로드밴드 IT 코리아’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IT 인프라 및 산업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해외 IT 인력초청연수, 인터넷봉사단 파견 등 국제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나라의 활동상을 소개해 아시아 IT 선도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하이더라바드 선언문을 채택하며 제3차 회의 주최국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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