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기우)은 ‘2004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로 지원할 321개 기술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부산·울산중기청은 지난 9∼11월 전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총 1283개 신청과제 가운데 8개 기술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21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321개 과제는 기계금속 89건, 섬유화학 89건, 전기전자 79건, 정보통신 64건 등이다.
부산·울산중기청은 이 가운데 산·학·연 80여명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정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산업기술 로드맵’을 중심으로 기계·소재분야 58개, 섬유·화학분야 40개, 전기·전자분야 49개, 정보통신분야 33개 등 중소기업형 180개 기술품목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부신·울산중기청은 이번에 도출된 과제를 ‘04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로 삼아 기술개발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술혁신개발사업을 전략과제 위주로 운영하고 평균지원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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