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Consumer Electronic Show) 기간에 현지에서 중국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를 위해 전시장내 부스를 직접 설치하는 대신 인근 호텔의 스위트룸에 전용 상담실을 만들어 광픽업·무선랜·자동차용 AV 모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CES에 참가한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 상담을 진행해 유통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일본업체와 비슷한 시기에 양산할 예정인 초소형 디스크맨(DM)용 픽업·DVD기기용 픽업·차세대 고용량 블루레이(Blu-ray)용 픽업 등 첨단 제품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영업본부 이상준 부장은 “CES는 보통 삼성전자 등 세트업체 중심으로 참여, 부품 회사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단순히 공급하는 수준에서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먼저 파악, 이에 적합한 부품을 제안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이번에 CES 마케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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