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은 7일 “연구역량을 9대 IT신성장 과제에 집중해 적어도 올해 휴대인터넷과 디지털홈 등의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환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IT신성장동력 과제는 우리의 중장기적 기초 연구과제가 두루 망라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ETRI는 최근 표준 논의가 급진전하는 휴대인터넷 기술과 올해 시범 사업에 들어갈 디지털홈 관련 기술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 원장은 “올해는 IT신성장동력 사업의 원년”이라면서 “원천기술과 지적 재산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개발한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활동과 같은 사후 관리도 활발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 원장은 △연구원의 자율성 극대화 △연구원 벤처 지원제 도입 △보직 없는 전문 연구원제 도입 △표준 전문가 그룹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운영 방침이 가시화하면 ETRI는 자율성과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간 기업 연구소와 같은 형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