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캠퍼스시장을 잡아라.’
30일 관련업계와 대학에 따르면 방송장비업체들은 방송분야의 기술을 응용, 원격강의와 디지털콘텐츠 교육을 위한 ‘디지털캠퍼스시스템’을 출시, 대학시장 개척에 나섰다.
디지탈캠프(대표 심현대 http://www.dcamp.co.kr)는 원격강의를 위한 디지털 편집장비를 출시하고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미 한림대와 전남과학대 등에 ‘디지털 스튜디오’구축에 필요한 동영상 비선형 편집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회사 유영달 이사는 “지금까지는 대학에 쓰리디에스맥스(3dsmax)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소프트웨어 공급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 디지털 방송장비를 도입하는 대학이 많아졌다”며 “내년에는 각 지역대리점과 연계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온소프트(대표 김용준 http://www.xeonsoft.com)는 올해 초 ‘스튜디오 강의실용 강사 자동추적 카메라 시스템’을 국산화해 원광대·배재대·KAIST 등에 공급했다.
지온소프트는 올해 시범적으로 스튜디오형 강의실을 설비한 대학들이 내년부터 본격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에 e강의실을 설비하는 업체들과 제휴해 대리점 망을 확충하고 있다.
이외에도 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동서전자(대표 장기선 http://www.tamuz.co.kr)는 마이크 휴대 없이도 강의나 연설이 가능한 ‘강의실자동음향시스템’을 출시하고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지역대학에 공급을 시작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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