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시장 등록 벤처사들의 타법인 출자와 출자지분 처분이 모두 증가했다.
28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벤처기업의 타법인 출자금액은 3767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2223억원)에 비해 69.5% 증가했다.
출자지분 처분은 1804억원으로 작년(677억원)에 비해 166.5% 급증했다.
올해 벤처기업의 계열회사 추가는 141건으로 작년(143건)보다 소폭 감소한 데 비해 계열회사 제외는 49건으로 지난해(29건)에 비해 69.0% 늘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벤처기업들이 우량기업 출자 및 불필요 출자지분 처분을 통해내실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부실한 계열회사를 제외함으로써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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