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인 엔투비(대표 김봉관 http://www.entob.com)는 포항과 광양에 내달 7일과 8일 각각 물류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구축은 포스코 등 포항·광양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 이뤄진 것으로 엔투비는 이를 통해 납기 단축, 긴급 납기 대응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류센터의 시스템은 포스코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계돼 있어 포스코와는 현장 주문부터 입고·결제 등 일련의 납품 전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엔투비는 올 6월 경기도 분당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주, 여주 등 총 3곳에 물류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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