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텔레콤(대표 강춘근 http://www.orientel.co.kr)은 자동차 연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오일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차량마다 환경조건이 다른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연비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차량의 순간연비와 평균연비, 연료소모량, 연료차단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동원리는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 인젝터 및 차속센서 신호를 받아 연비값을 측정하며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연료를 30%까지 줄일 수 있는 경제 운전이 가능하다고 오리엔트텔레콤측은 덧붙였다.
전자제어장치가 달린 모든 차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동을 끄더라도 연비와 연료 소모량 데이터는 없어지지 않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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