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월 신소프트웨어대상 수상제품으로 일반소프트웨어(SW) 부문에 성우시스템의 ‘팀플러스(TeamPlus)’, 멀티미디어SW부문에 프로테크정보시스템의 ‘마인드맵(MindMap)’을 선정, 지난 24일 시상했다.
‘팀플러스’는 대형시스템의 프로젝트 관리, 문서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 등을 최적화하며 도입, 유지비용과 시스템 구축기간을 최소화하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업무처리시스템이다. 지난 9월 버전업 이후 LG전선, 한국가스기술공업, 벨웨이브,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됐으며, 특히 중국 칭화영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출계약을 체결해 일본과도 구체적인 계약체결을 진행하는 등 올해 15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마인드맵’은 읽고, 생각하고, 분석하고, 기억하는 모든 두뇌작용을 이미지와 핵심단어, 색과 기호를 이용해 시각화하는 마인드맵핑 소프트웨어다.
프로테크정보시스템은 미국, 일본, 영국, 싱가포르 등과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올해엔 2억원, 내년엔 5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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