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을 건너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영국 보다폰과 미국 버라이존와이어리스는 두 회사 이동통신 서비스 사용자들이 대서양을 넘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영국·스페인·독일·그리스 등 유럽 10개국 보다폰 사용자들과 미국 버라이존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통신 솔루션 업체 인포매치가 GSM 방식의 보다폰과 CDMA 방식의 버라이존 네트워크 사이의 문자메시지 전송을 중개한다.
보다폰은 실험 결과 “문자메시지가 수 초 안에 원활히 전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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