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홈]팬택앤큐리텔의 `롤링폰`

 팬택앤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의 ‘롤링폰(모델명 PG-K4500 등)’은 휴대폰 중앙의 카메라가 180도 회전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카메라폰이다.

 이 제품은 상단 중앙에 롤링 카메라를 장착, 한 손으로 편리하게 카메라 렌즈의 위치를 조정하며 원하는 각도와 위치에서 안정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동작없이 카메라 렌즈를 한 손으로 조정하며 혼자서도 셀프 카메라를 즐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소비자 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모블로그 운영자들에게는 자유롭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일곱가지 무지개 빛깔 ‘레인보우 플래시’를 탑재, 화려한 일곱가지색 페인팅 효과로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또 26만컬러 듀얼 TFT LCD를 적용해 폴더를 열지 않고 외부창을 보며 자신을 촬영하는 셀프 촬영 기능, 전화 건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 콜러 아이디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4배 줌 기능, 3/5/7/9 컷의 연속촬영 , 동영상 촬영, 스티커 사진처럼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액자 기능, 명함 사진 촬영 기능 등 부가 기능과 64화음 멜로디도 지원된다.

 여기에 33만 화소급 카메라를 채택하면서도 30만원대의 가격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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