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 http://www.hanyangkorea.com)는 중국 SMIC로부터 톈진공장 생산시설 보강공사를 95만달러(한화 약 11억2000만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SMIC는 상하이에 3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벌이고 있는 중국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다.
한양이엔지 관계자는 “그동안 SMIC측의 소규모 설비 공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이번 공사로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증대되는 한편 중국내 다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대상의 시장 공략도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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