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리눅스 SW 선보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업체인 노벨이 신제품을 내놓으며 리눅스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C넷에 따르면 노벨은 16일(현지시각) 리눅스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기반 서버 소프트웨어에 압박을 가했다.

 ‘노벨 N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비스 1.0’라는 명칭의 이 제품은 리눅스 플랫폼에서 파일·프린트·메시징 전달과 디렉토리 및 관리서비스를 가능케 해 준다. 잭 메스먼 노벨 최고경영자는 “이번 신제품의 목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기반 서버 소프트웨어를 리눅스로 대체하려는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리눅스를 도입하면 IT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타주 프로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벨은 지난 몇 개월간 리눅스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오픈 OS 업계 2위인 수세를 인수한 데 이어 앞서 8월에는 리눅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업체 지미안도 사들였다. 또 지난주에는 엔터프라이즈용 리눅스 개발단체인 오픈소스개발연구소(OSDL)에 회원사로 참가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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