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세계 D램 생산량은 전월대비 1.4% 늘어난 2억7910만개로 집계됐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D램익스체인지 자료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세계각국의 반도체 수요증가에 따라 지난달 세계 D램 생산량은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국가별로는 대만 반도체업체가 5.7% 생산량이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기간 한국의 D램 생산량은 0.1%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메모리 생산주력을 DDR에서 NAND제품 쪽으로 전환 중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독일과 미국은 지난달 1% 미만의 D램 생산량 증가세를 보였고 일본의 경우 오히려 0.2%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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