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씨에스캠(대표 이철수)이 최근 기술신용보증기금 주최로 열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연대회에서 전국 131개 벤처기업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자동문자마킹기와 CAD·CAM 솔루션을 개발해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이뤄져온 선박업무의 자동화를 이끌어낸 기술을 인정받아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씨에스캠은 이 기술을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조선소에 납품했으며 현재 해외 수출을 추진중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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