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과학탐구정신 고양을 위해 ‘체험형 우주항공 수련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처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0억원규모의 ‘청소년 스페이스캠프’를 전남 고흥지역에 조성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2004년도 예산안에 9억7000만원을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번에 조성되는 스페이스캠프가 미국·일본·벨기에·터키·캐나다 등에 이어 세계 6번째로 조성되는 것으로 그간 매년 2만명에 달하는 국내 청소년들의 미국·일본소재 우주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수요를 국내로 전환해 그에 따른 외화절약과 중국·동남아국가 청소년들의 우주체험수요의 국내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고흥에 위치한 우주센터의 인근에 스페이스캠프를 조성해 상호연계 이용함으로서 시설중복 방지에 따른 예산절감과 시설공유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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