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운영센터(센터장 백홍열박사)는 남극과 북극 지방에서 아리랑 위성을 관제할 수 있는 소형 위성관제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하고 12일 오전 10시 50분 항우연에서 시연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회를 갖는 시스템은 안테나 직경이 1.5m인 소형 위성 관제 시스템으로 기존 아리랑 위성 1호에 사용중인 9m 및 13m급 보다 안테나 크기를 크게 줄이면서 어느 곳에서든지 이동 설치가 용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안테나의 직경이 작을수록 빔 수용폭이 넓은 이점 때문에 광범위한 위성 추적이 가능하다.
백 센터장은 “앞으로 6개월 정도 시험운영을 거친뒤 내년 남극 세종기지 등에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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