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을 누르고 3분기 중 아시아지역 최대 광대역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실리콘 스트래티지스가 11일 발표했다.
일본의 3분기 중 광대역 사용자는 1160만명으로 한국의 1120만명을 앞질렀다.
또한 실리콘 스트레티지스는 현재 940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이 내년에는 일본과 한국을 누르고 아시아 최대 광대역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4년 중국의 광대역 가입자는 20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광대역 사용자는 2360만명으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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