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비벤디유니버셜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심슨:히트 앤 런’ ‘호빗’ ‘버피와 뱀파이어:필사의 혈투’ 등 X박스용 게임 3종을 정식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슨:히트 앤 런’은 만화 캐릭터로 익숙한 심슨가족이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레디컬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 작가로 유명한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게임화한 아동용 어드벤처게임으로 광활한 중간계를 배경으로 절대반지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게임 ‘반지의 제왕’의 어린이 버전이다.
유로컴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버피와 뱀파이어:필사의 혈투’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 ‘버피’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액션 게임. 악의 화신에 맞서 버피와 친구들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4인 멀티플레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게임 3종의 소비자 가격은 모두 4만6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손오공 게임 홈페이지(http://game.sonoko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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