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음반업체, 제조업체가 손잡고 정규 음반을 MP3 플레이어에 수록해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가격 비교업체 마이마진은 11일 디지랩(MP3 제조), 싸이퍼블릭(마케팅), 뮤직시티(서비스), 바운드엔터테인먼트(음반제작), TB&C(음반 콘텐츠)와 공동으로 정규 음반을 수록한 MP3 플레이어를 제작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MP3 플레이어 ‘엠팝(M.POP)’에 국내외 가수와 뮤지션이 직접 녹음한 캐롤 등을 수록해 판매할 계획이다. 싸이퍼블릭 측은 “얼어붙은 음반업계와 MP3 제조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자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음반이 수록된 엠팝 MP3 플레이어는 유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종합 쇼핑몰을 통해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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