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원장 서삼영)은 11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국내 IPv6 관련 산업체를 중심으로 ‘IPv6 Biz Day’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IPv6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IPv6 체험관(KIESv6)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IPv6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IPv6 기반 포털사이트, 네트워크 카메라, P2P 서비스, FTTH 아파트 IPv6 구축 경험, IPv6/IPv4 변환기 및 VPN 등 IPv6 솔루션, 정부 및 공공기관 IPv6 도입방안 등 4개 분야 16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삼영 원장은 “2004년에는 다양한 IPv6 관련 제품이 출시되면서 IPv6산업이 본격 형성될 것”이라며 “이 워크숍이 IPv6 수요창출 및 상용화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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