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에는 건강 및 레저상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CJ몰의 히트상품에는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 체어백 의자, 골드라이스 경기미, 메모리폼 배개 등 레저와 건강을 생각한 상품이 대부분이다. 20∼30대 젊은층을 주고객으로 갖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의 특성상 경기불황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가격보다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상품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피재킷과 기능성 음료 CJ팻다운이 판매순위 7위와 9위에 랭크된 것에서 건강과 멋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을 읽을 수 있다.
특히 59만9000원의 디지털카메라와 33만6000원의 MP3플레이어 등 고가상품부터 2만9000원의 온천입장권 등 저가상품이 고루 판매돼 10만원 미만의 상품이 대부분인 TV홈쇼핑 인기상품과는 대조를 이뤘다. 또 가전과 가구, 식품, 의류까지 판매 품목이 다양하다 점도 식품 및 주방용품 일색인 TV홈쇼핑 상품과 다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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