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모바일마케팅 대행사인 에어크로스(대표 정낙균 http://www.aircross.com)와 11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모바일 마케팅 동향과 전략수립을 주제로 ‘모바일 마케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모바일 마케팅의 현황과 전망, 상품 및 각종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소비시장의 변화와 모바일 마케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마케팅’ ‘시추에이션 마케팅, 모바일 솔루션의 시작’ 등의 주제발표가 제공된다.
포럼은 또 휴대폰 대기화면에 푸시 방식으로 제공하는 동영상 광고 및 콘텐츠 서비스와 통화연결음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서비스 등 올 한해 눈길을 끈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크로스측은 “국내 휴대폰 가입자가 3300만명으로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90%가 사용할 정도로 휴대폰이 소비자의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모바일은 이제 강력한 마케팅 매체로 부상했다”며 “포럼을 통해 1인 10색의 시대를 정면 돌파하는 모바일 미디어의 활용전략 및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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