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조원제(약학부)·한호재(수의학과) 교수가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디자인 기술을 토대로 신규 항암 활성물질 제조방법을 개발해냄으로써 신약개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교수는 토끼 신장 근위세뇨관 세포를 이용해 고포도당이 포도당 운반계에 미치는 영향과 작용기전을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밝혀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기능 부전의 원인 분석 및 일차적인 치료제 선택, 향후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한교수의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보다 쉽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혈당조절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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