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4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콘텐츠와 관련된 상품을 자동으로 검색, 온라인 쇼핑을 편리하게 지원하는 ‘e매칭 솔루션 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보통신부가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32개 비즈니스모델 가운데 첫 상용화한 사례로, 각종 커뮤니티·정보제공 사이트들의 내용을 분석해 관련 상품을 웹사이트에 자동 게재해주는 게 특징이다.
고객은 정보제공 사이트에서 관심상품을 곧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상품에 대한 가격비교 서비스도 직접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쇼핑몰은 일일이 웹사이트와 제휴하지 않고도, 자사 보유 상품에 대한 판촉효과를 볼 수 있어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콤은 천리안을 비롯해 약 4만개의 웹사이트를 회원사로 확보했으며, 관련 쇼핑몰도 올해안에 1100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신규가입 쇼핑몰을 대상으로 한달간 무료 서비스 및 솔루션 구축비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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