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인우기술(대표 심인보 http://www.inwoo.co.kr)은 국내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센터에 적용한 서비스가 국제 콜센터 품질 인증인 ‘COPC-2000’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COPC-2000은 콜 센터 품질 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전세계 30개국 200여개 기업들이 적용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관리 기준으로 ISO를 채택해 왔으나 ISO는 제조업 중심의 품질 관리 기준으로 콜 센터의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 관리를 위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지난 97년 설립된 인우기술은 CRM 컨설팅, 솔루션 구축,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CRM전문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애플, 시스코, 한국MSD 등의 고객서비스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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