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고정]Q채널 ‘WWE 레슬링 스쿨(WWE TOUGH ENOUGH)’

미국 MTV와 WW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 레슬러 지망생이 벌이는 일종의 생존게임으로 참가자 13명 가운데 끝까지 남은 2명이 미국 프로 레슬러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 쇼에 참가하기 위해 오디션 비디오테이프를 보낸 사람만 4000여명. 이 중 13명이 최종 선정됐다.

 게임 규칙은 체력과 의지력. 지옥훈련 때문에 중도 탈락자도 있고, 심한 부상으로 게임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는 자연 탈락된다. 또 훈련과정을 지켜본 WWE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기량을 보고 탈락을 선언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훈련을 버티는 자만이 승리하게 된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Q채널은 이를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오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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