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닉(대표 박주영 http://www.partsnic.co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소형 차량용 TV 튜너(26X80.2X7.1mm)를 개발,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TV 튜너에 비해 영상 및 컬러 감도가 우수하고 특히 자동차가 이동·정지하거나 주변에 대형 차량이 교차하면서 수신 전파에 영향을 주는 ‘전계현상’ 차단효과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츠닉 종합연구소 개발2팀 이 철 팀장은 “이처럼 뛰어난 음성잡음 제거 등 기능 덕분에 파츠닉 제품은 고해상·고음질의 차량용 TV 품질을 보장해준다”고 밝혔다.
파츠닉은 또 차량용 TV 튜너는 그간 전량을 히타치 등 일본에서 수입했으나 이번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국산화함에 따라 상당한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오토파트팀 박동철 팀장은 “유명 수입 자동차의 차량용 TV에 적용키로 계약하고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며 “H사·D사 등 국내 유수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내년 하반기쯤 월 2만대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에 지난 9월 진출한 이후 이번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차량용 에어컨 습도감지센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덧붙였다.
차량용 TV 튜너란 자동차에 탑재되는 TV내에서 원하는 채널의 주파수를 선별하여주는 전자부품으로 최근 자동차용 TV의 고급화로 내비게이션·텔레매틱스 등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에 적용되는 튜너는 자동차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요구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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