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시스템 소프트웨어기업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는 26일 대신증권에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제우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대신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에 BEA시스템즈의 ‘웹로직’과 IBM의 ‘웹스피어’가 혼재돼 관리상의 어려움이 대두되자 제우스로 통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대신증권은 시스템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성능향상 및 운영관리의 편리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대신증권의 사례를 앞세워 증권업계의 차세대 웹 거래시스템용 WAS 고객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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