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4일 미국에 수입되고 있는 중국산 TV가 시장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최고 4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산 TV에 대한 이같은 예비판정은 내년 5월 최종 판정이 내려질때까지 중국산 TV 수입업체들이 덤핑 마진율에 해당하는 액수를 미 정부의 조건부 계좌에 적립해야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중국산 TV의 반덤핑 여부 조사는 중국산 TV 제품이 미국에서 덤핑되고 있다는 미국 노조의 불평을 근거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말레이시아산 TV에 대해서는 시장에서의 적정 가격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없어 덤핑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세희기자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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