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이 등장했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스페인의 오아시스(http://www.owasys.com)란 업체가 개발한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창이 없으며 휴대폰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것은 합성음성으로 알려준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음성으로 해당 번호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걸려오는 전화번호도 말해주며 문자메세지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는 “대기업들이 다루지 않는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용법이 간단한 휴대폰을 원하는 사람들도 이 제품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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