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투자협정저지와 스크린쿼터지키기 영화인대책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정지영·안성기)’는 오는 2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스크린쿼터 사수결의대회(Screenquota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릴 이번 대회에 5000명 이상의 예술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참여 만화행사전과 캐릭터전시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대책위는 본 행사에 앞서 21일에 스카라극장에서 500여명의 영화인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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