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11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1985년 MS-DOS의 기능을 확장시킨 운용체계인 ‘윈도 1.01’의 리테일 버전을 출시했다. 당시 애플사가 GUI환경을 기반으로 한 매킨토시 컴퓨터를 내놓자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것.

 이 제품은 MS-DOS 2.0을 기반으로 256KB의 기본 메모리에서 작동하며 그래픽카드를 지원했다. 이는 일반 PC에서의 멀티미디어 환경에 대한 지원의 시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워드프로세서나 업무용 프로그램의 출현을 가속화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MS의 정책은 MS-DOS 정도의 액세서리 정도로 윈도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후 3.11 버전을 거쳐 윈도95로 발전했고 윈도 98/Me/2000/XP 등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

 1991년 우편물 차량배달제 시행

 1992년 한국-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협력협정 등 체결

 

 국외

 1985년 MS 윈도 1.01 리테일 버전 출시

 1992년 태평양 해저케이블(TPC4)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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