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010은 특화 자산 될수 없다"

 “아직도 지방정부 정보화에 대해서는 답답함이 앞선다. 지방정부 정보화는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펀더멘탈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너무 소홀히 취급한다. 특히 정책입안자들의 접근방법이 즉흥적이며 피상적이어서 안타깝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김상욱 전자정부전문위원(충북대 국제경영정보시스템학부 교수). 19일 열린 지방행정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앞서 전자지방정부 추진방향에 대해 할 얘기가 많다며.

 “식별번호 010은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의 사업자에 특화된 자신이 될 수 없다.”

 ―드림위즈 커뮤니티 시사발언대의 문**. 최근 SKT가 식별번호인 010을 갖고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것에 대해 010은 모든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식별번호이므로 SKT의 행동에 분명히 반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공계 기피가 어떻고 저떻고 논하지 말고 연구원들의 월급을 현재의 2∼3배로 올려 줘봐라.”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장. 20여년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월급이 서울대 교수의 5배였을 땐 이공계 기피현상 같은 사회문제가 대두된 적이 없었다며.

 “비범이 따로 있나. 평범 속에서 나오는 거다.”

-이봉 동부정보 사장. 최근 3500여명의 지원자 중 30여명의 신입사원을 최종 채용한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시 특별한 재주와 경력을 가진 자에게 가점을 주거나 우선적으로 뽑는 흐름에 대해.

 “텔레매틱스 산업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들은 상황에 따라 상호간의 적이 될 수도, 때로는 아군도 될 수 있다.”

 -OSGi 존바 회장. 다른 산업 이상으로 텔레매틱스 산업은 이종산업간 협력모델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업체간 경쟁적 협력관계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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