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19일 넷코덱·리얼타임테크·애니솔루션·와이즈현·이머시스·한국인식기술 등 대전 지역 유망 IT벤처기업과 사업 협력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들 7개 업체와 마케팅·영업·개발 등 사업 제반에 관한 활동을 공동 추진, 협력 체계를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현대정보기술은 유망 IT벤처가 보유한 솔루션을 공유, 신규 사업 확장과 지방 시장 공략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고 벤처기업 또한 대외인지도 제고 및 대기업 협력을 통한 대형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정보기술 김선배 사장은 “이번 제휴는 서울과 지방간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경기 침체 시기에 대기업과 벤처간에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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